750점 목표반 다니는데 선생님이 이거 다 알고있다는거 전제로 수업을 진행하는거 같아서 너무 헤메게됨.. 설명하고 한문제 풀 시간 줄때도 난 시간안에 절대 못풀고 헤메는데 다른 수강생들은 다 풀고 기다리고있고 환불하고 다음달에 반 650점이나 550점 반으로 옮겨갈까.. 영어를 몰라서 배우려고 다니는건데 설명을 못알아들으니까 화난다ㅠㅠ

숙제는 숙제대로 많은데 내가 풀어도 이게 뭔지 모르겠고 못풀면 못푸는대로 당연히 속상하고 너무 다 모르니까 뭘 질문해야되는건지도 모르겠고

단어는 10개 외우기도 힘든데 하루에 거의 100개씩 외워야되고..
고딩때 영포자 하지 말껄 중학교때까지는 다 알았던것도 생각이 안나니까 서럽다 ㅠㅠㅠ 어떻게 교재 연습문제를 풀면 다 틀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