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 폭망하고 눈물 질질짜면서 지하철 타고 갔던 날의 점수 ㅋㅋ ㅠㅠㅠ..
수험기간 3년 정도의 장수생이었기 때문에 나 자신이 더 한심하고 앞날이 막막하게 느껴졌었어..
이 때까지 아가리 공시생으로만 있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작년 지방직까지 수험기간 중에 제일 열심히 공부했어
그래서 어디가서 자랑할만큼 높은 점수는 아니었지만 ^^; 어쨌든 내가 목표하던 서울교행에 합격했어!
오늘 국가직 끝났단 소식 듣고 작년 국가직 시험친 날 펑펑 울고 절망적이었던 내가 떠올라서
혹시 나같은 덬 있으면 열심히 하면 충분히 될거라는 말 해주고 싶어서 왔어
작년에는 국가직에서 지방직까지 1달뿐이었지만 올해는 무려 2달이나 시간이 있으니
특히 장수생이라면 열심히 해서 붙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최합한 직후에 내가 쓴글 https://theqoo.net/study/849241063 임
혹시 오늘 시험으로 슬픈 덬이 있다면 오늘까지만 슬퍼하고 내일부턴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