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에서 3월 사이에 입덕한거는 맞는데 내 기억 오디갔지
강제 백수였던 시기라서 ㅋ 쉬면서 영상보는거 디게 좋아해서 1월초부터 자컨을 시작으로 보면서 중간에 타 예능도 보고 그랬단 말이지
그 때는 그냥 순딩이 아기라서 귀엽네 하면서 계속 계속 보다가 알고리즘이 하나씩 둘씩 여러가지들을 추천해줬어
그래서 또 이것 저것 스키즈 영상보다가 직캠보다 자컨보다 두세달 지나고 나니까 이미 내 정신과 마음은
뿡진이라는 개미지옥에 빠져들어서 허우적 대고 있더라고
그 때도 사실 생각많이 해봤는데 딱히 뭘 보고 아아아악 !!!!!!!!! 하면서 입덕한게 아니라서 어디가서 말도 못해
나 현진이 이거보고 입덕했어요 외치고 싶어질때 진짜 많은데 못해
게다가 무슨 시절의 현진에게 반한걸까 생각해보는데 그냥 현진이 훈진이 콩진이 뿡진이 쫑진이에게 반한거임
다들 뭔가 콕 찝어서 와앗 !! 이러면서 입덕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