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진이가 힘들어하던 시간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거 같아서 (오전부터 주책맞게) 개눈물나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방하기전에 물 마시던것도 기억나고 오늘따라 목소리가 잘 나온다고 편해하던 날도 생각나고 여러분은 제가 갑자기 라방 끄면 허전하지 않냐고 본인은 그렇다고 뜸 들이다 조용히 음악 틀고 그림 그리다 갔던 날도 생각나
우리가 왜 현진이는 예능 안나오냐고 화내거나 속상해할때 조심스럽게 사실은 하며 자기 아픈거 고백하던 날이 제일 맘 아파
현진이는 아이돌로서 너무 매력적인 멤버기도 하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 정말 마음이 많이 가고 정이 가는 아이인 것 같다 (그래서 멤버들도 이뻐하는 듯)
시간이 흘러 팬즈에서 팬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 준 책을 대답만 하고 지나치지 않고 우연히 챡장에서 발견되고 이런거
현진이가 너무 소중하고 좋은 이유중의 하나야
초코들아 우리 현진이 옆에 오래오래 있어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