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묭은 스테이는 아니지만 요즘 관심가서 노래도 듣고 뮤비나 자컨도 보고있는 사람이야....
근데 방금 지하철역 만남의광장..? 이런곳에서 어떤 여자분들이 모여있는거야
뭐징 하고 돌아보니 아무리봐도 스키주가 그려진 찌라시...?를 본것같은거야
아 스테이같은데 말걸고싶다...스테이 처음보는데....말걸고싶다.....이러다가 냅다 말을 걸어봄
근데 일본분이셨음.......😮
개떡같은 일본어로 짧게 대화를 시도함
세분다 스테이셨고 나보고 스테이냐그래서
엇...그것은 아닌데 요즘 관심이 있어서요...ㅎ하헣헣...이러면서 핸드폰배경화면을 자랑했다고한다...(나무묭 지금 배경화면 스키즈임)
그랬더니 꺄르르 하시면서 이미 스테이라며 나에게 스테이명예직을 하사하심
굿즈 엄청 사셨고 팬미도 가시는것같더라...부러워
심하게 부러워하며 출근한 나 ㅜㅠㅠㅜ
출근하자마자 매니악 틀어둠..
진짜 긴장해서 어버버버ㅓ저버거거버ㅓㄱ벅 이러고 식은땀 한바가지 흘렸다.......I 무묭이의 인생최대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