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응원해준 덕들이 고마워서 뭔가 후기는 올려야겠어서 들어오긴 했는데
내가 질문 준비한거 반에 반도 말 못해서... ㅠㅠ
그냥 오늘 인가 무대한 의상입었고,
그래서 그 뽀얗고 튼실한 팔뚝에 온통 시선이 뺏겨서 내 넋이 반쯤 나가서 더 어버버 ㅠㅠ
자기 생각엔 만나서 팬싸 해도 될거 같은데 이렇게밖에 못봐 아쉽다고 하고,
어떻게 늘 새로운곡일 수 있을까 싶은데 또 늘 새로워서 고맙다했더니
자기 혼자가 아니라 쓰리라차가 함께여서 가능한 일이라고...
그리고 이지 노래 좋다고 얘기하다가
혹시 이지로 후속곡 하냐고 물었더니
첨엔 난감한 표정이다가 특유의 그 개구진 표정으로
웃으며 어깨 으쓱을 해주었음
이거 긍정의 사인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