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경준본체 인터뷰도 좋은거 많았는데
304 2
2022.08.16 05:33
304 2

https://m.youtu.be/2GmpXrNhvqM



"오정세 선배님에게 특히 감사하다. 상황에 맞춰서 돌발적으로 튀어나오는 즉흥 애드리브까지 다 받아주셨고, 리허설 때 미리 양해를 구하면 쿨하게 괜찮다고 답하셨다. 그래서 매우 좋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권경준이 권경민(오정세 분)의 옷깃을 털어주는 행동이나 옆구리를 툭툭 치는 행동 등은 합의 없이 개인적으로 따로 준비했던 연기였다. 경준이 아버지 권일도(전국환 분)와 동급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건데, 이것마저 선배님이 받아주셨다"고 덧붙였다.


 "권경민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을 표현하려고 촬영 내내 굽 있는 깔창을 깔아 두기도 했다"며 "드림즈 구단을 방문한 장면에서도 의도적으로 (박)은빈 씨를 노려봤다. 팀의 실세를 먼저 살피는 경준의 성격을 드러내기 위함이었다. '스탠드 업'이라고 외쳤던 것도 그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오정세와의 연기호흡은 어땠나.


▶ 평소에는 내가 말이 많은 편은 아니다. 처음에는 선배님을 뵀는데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선배님은 내가 실없는 놈처럼 보였을 것 같다. (웃음) 선배님은 내가 어떤 연기를 하든 다 받아준다. 돌발적인 표현도 유연하게 받아준다. 방송에는 안 나왔는데, 연기하면서 경준이 경민에게 문을 열라는 듯이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는 동작을 했다. 그걸 오정세 선배가 캐치해서 받아주시더라. 아쉽게 방송에는 안 나왔다.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뭔가가 통하는 느낌이 들때 기쁘고 기분이 좋다.



몇 개 가지고 왔는데 관심있는 덬들은 기사나 영상 찾아보면 좋겠다

크지 않은 역할인데도 캐릭터 연구 되게 많이 한거 느껴지고

그래서 작품에 보이지 않았던 경준이의 전사나 심리상태를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더라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339 12.13 17,4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67,7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07,8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68,7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58,053
공지 알림/결과 📀 스토브리그 감독판 Blu-ray 체크포인트 목록 🐢 8 20.10.15 15,184
공지 알림/결과 📑 스토브리그 비하인드 모음글 (ver. 4.0) 49 20.05.05 29,236
공지 알림/결과 📝 스토브리그 단어장 (독방ver.) 드림즈 V1💛💚 45 20.04.14 16,206
공지 알림/결과 💛 스토브리그 ⚾ 독방 가이드 💚 2020 SBS 연기대상 🏆대상🏆베스트캐릭터상🏆조연상🏆신인상 4관왕 어차피 우승은 드림즈👍 54 20.04.14 23,642
공지 알림/결과 💛 동진시민 인구조사 💚 644 20.04.13 16,973
공지 알림/결과 드림즈 홈페이지 💚💛 All About Dreams 49 20.02.21 18,7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0071 잡담 나 요즘 다시 보는데 너무 재밌다... 12.11 32
140070 잡담 스토브리그 정주행의 시간이 돌아와따 1 10.06 765
140069 잡담 지인 영업으로 노잼각재고 봤다가 심각한 덬을 하고 있습니다...ㅎ 1 08.15 1,369
140068 잡담 웨이브에서 정쥬행하다가 1 08.13 1,215
140067 잡담 이제 정주행 끝났는데 궁금한게 있어 2 07.31 1,481
140066 잡담 나 야빤데 1 07.06 1,860
140065 잡담 스토브리그 이거 미친 드라마네 3 06.23 2,340
140064 스퀘어 빱이 소속사 오프라인 문 닫았다는 소식.. 3 05.28 2,245
140063 잡담 연휴에 다시 정주행 1 05.08 2,003
140062 잡담 안녕..난 이제야 스토브리그를 보았어 3 05.05 2,537
140061 잡담 라스에서 두기본체가 스토브 얘기했나보네?!? 1 03.14 2,781
140060 잡담 우리방 공지들 넘 예쁘고 깔끔해 1 02.03 2,706
140059 잡담 늦게 들마 보는데 임동규는 왜이렇게 반말해 6 01.27 3,416
140058 잡담 슽덬들 새해 복 많이 받아 💛💚💛💚 4 01.01 2,814
140057 잡담 ㅇㅅㅌㅂ 갓신화 어제 정거장 작품 시사회 갔나봥 1 23.12.20 3,407
140056 잡담 스토브리그 3일만에 다 봤다... 5 23.12.15 3,322
140055 잡담 정주행중인데 스카우트팀 차장 언제 잘려?? 4 23.12.14 3,365
140054 잡담 새벽4시까지 스토브리그 정주행 때렸는데 여운 오진다 진짜 5 23.12.13 3,301
140053 잡담 캐릭터 질문 좀 해도 될까?! 4 23.12.13 3,087
140052 잡담 아 임동규 미쳤냐 와 1 23.12.13 3,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