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윤 PD는 "백승수를 태릉선수촌으로 보내서 수많은 표지판을 만들테니 뭘 선택할지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었다. 하지만 작가님은 첫 기획부터 이 엔딩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상상도 안가는데 정거장이 그린 엔딩은 대체 어떤거야ㅋㅋㅋㅋㅋㅋ 16화 갓엔딩 뽑은것처럼 의외로 멋있게 뽑아도 웃길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