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가 지누지누한테는 (워낙 잘 챙겨주니까) 배우고 싶은거 물어보고 그러는데
두기두기한테는 딱히 뭘 물어보거나 말걸거나 하는 걸 본적이 없는 것 같거든
근데 미노미노 훈련하다가도
두기가 공던지면 하던거 멈추고 쳐다보고
짐에서 다른 선배들이 강두기 전지훈련 어디가냐 그런얘기하면 관심도 보이지만
막상 두기한테 직접적으로 말 붙이는 모습이 없었지
반면에 두기는 미노 운동할 때 자세 고쳐주고
평소 운동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고 (feat.러닝은 왜그렇게 많이 뛰냐?)
전지훈련에서 입스 미노가 영수한테 불려간 곳에 있던 유일한 선수였고...
(근데 그와중에 귀여운건(?)
경택이 미노한테 '코치님들이 걱정이 많다'고 말하는데
미노는 두기를 쳐다보고있음ㅋㅋㅋ)
아무튼
미노는 두기를 동경하면서도 위축되어 있는 거 같고
두기는 무관심 한것 같아도 은근히 막냉이 챙기고 있고
뭔가 미묘한 쌍방의 관계성이 있는 것 같다는 게 내 생각...ㅎ;;
후 내가 글고자라 이게 표현이 잘 안되는데 슽덬들은 내 마음 알아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