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화 작가는 "열린 결말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다양한 스포츠 팬들이 즐거운 상상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그런 결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정동윤 PD는 "백승수를 태릉선수촌으로 보내서 수많은 표지판을 만들테니 뭘 선택할지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었다. 하지만 작가님은 첫 기획부터 이 엔딩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동윤 PD는 "백승수를 태릉선수촌으로 보내서 수많은 표지판을 만들테니 뭘 선택할지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었다. 하지만 작가님은 첫 기획부터 이 엔딩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