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화 작가는 드라마 캐릭터를 설정할 때 실제 선수를 모델로 한 적 있었냐는 질문에 "제가 이 이야기를 꼭 얘기하고 싶었다"며 미소지었다.
그는 우선 "강두기 선수는 긍정적인 이미지의 결정체인데 모티브는 양현종 선수와 구로다 히로키 선수를 섞었다. 팀 사랑도 남다른 선수들이다"고 전했다.
이어 "임동규 선수에 대한 실제 모델이 누구냐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때에는 초반 부정적인 이야기가 있으 때였다. 그런데 이대호, 김태균 선수가 거론됐을 때 깜짝 놀랐다. 그냥 뼈대도 없다. 그냥 백승수가 특정 팀에 가서 미친 짓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게 옳은 것이어야 했다. 거론되는 선수들은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고 극중 임동규와는 다르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우선 "강두기 선수는 긍정적인 이미지의 결정체인데 모티브는 양현종 선수와 구로다 히로키 선수를 섞었다. 팀 사랑도 남다른 선수들이다"고 전했다.
이어 "임동규 선수에 대한 실제 모델이 누구냐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때에는 초반 부정적인 이야기가 있으 때였다. 그런데 이대호, 김태균 선수가 거론됐을 때 깜짝 놀랐다. 그냥 뼈대도 없다. 그냥 백승수가 특정 팀에 가서 미친 짓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게 옳은 것이어야 했다. 거론되는 선수들은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고 극중 임동규와는 다르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