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13화]
백: 약물 복용이라는 반칙에 대해서 사장님이 분노하시는 모습, 지더라도 정정당당이라는 드림즈의 정의를 보여준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권: 백단장님한테 배운 거죠 뭐.
백: 사장과 단장의 생각이 이렇게 비슷한 거, 요즘 사람들은.. 그 어, 케미가 좋다. 그렇게 말하는 거 같습니다. 사장님과 전 참.. 케미가 좋네요.
ㅂ.
[16화]
권: 밖에 시끄러운데 거기서 같이 춤이라도 추지?
백: 그냥 잘했다고 말해도 됩니다.
권: 아 백단장이 내 칭찬 들어서 뭐해? 지가 더 잘났다고 생각하면서.
백: 제가 칭찬을 듣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 칭찬을 하고 싶은데 참는 거 같아서 그러는 겁니다.
권: 싸가지 드럽게 없어, 한 마디를 안 져. 한 마디를.
백: ..달지 않고 맛있네요.
※ 반드시 ㄱ 혹은 ㅂ 한 번씩만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