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10화]
권: 너 저번에 나 봤지?
백: 안 봤습니다.
권: 언젠지 말도 안 했는데 다짜고짜 안 봤다고? 봤네.
백: 내가 봤다고 말하면 마음이 좀 편해집니까?
ㅂ.
[9화]
백: 구단주와의 불화로 인해 능력있는 단장이 퇴진을 했다라는 진실을 밝히고 진탕을 구르느냐, 아니면 갑자기 건강이 나빠진 단장에게 연봉 보존과 함께 요양을 권했으나, 책임감으로 돌아 온 단장의 훈훈한 일화로 마무리하느냐. 선택하시죠?
권: 뭔 개소리야.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해?
※ 반드시 ㄱ 혹은 ㅂ 한 번씩만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