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하구만
"프랑스 국채 던질라"…일본계 자금 향방에 유로존 금융시장 초긴장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대형 자산운용사인 '스미토모미쓰이 DS 자산운용'의 일부 펀드들은 프랑스 국채 전량을 매각, 독일 국채와 단기 일본 국채로 자산을 이동시켰다. 일본 투자자들이 해외 자본을 채권에서 주식으로 재분배하는 과정에서 국가 채무 위기가 높아진 프랑스 채권을 매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조달러가 넘는 해외 자산을 보유한 일본 투자자들은 글로벌 시장을 움직이는 거물이다. 일본은 매년 투자 소득으로만 약 250억달러를 벌어들이며 그 대부분을 해외에 재투자한다. 이 가운데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119%에 달할 정도로 재정 위기감이 고조된 프랑스 국채는 일본 투자자들에게 쉽게 팔아치울 수 있는 대상이 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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