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우리 ㅈ됐으니까 미국 너네 채권 좀 팔아서 환율방어좀 할게
미국 : 뭐 ㅅㅂ? 그럼 우리 금리는 어쩌라고? 잠깐 기다려봐
미국 : (달러화 가치는 떨어지지 않고, 엔화 가치는 올려주면서, 마음에 안드는 놈이 누가 있더라...)
미국 : 일본아 유로 팔아서 도와줄게
유럽 : ????
미일 : 오 환율 움직인다 움직인다
시장 : 응 다시 원상복귀 시켜줄게
기본적인 사실관계는 위와 같은거임.
여기서 알 수 있는점은
1. 일본은 원한다고 미국채권을 처분할 수 있는가? - X
2. 시장은 일본의 금리인상을 선반영중인가? - O
2번과 관련해선 결국 중요한건 시장이 예상하지 못한 조치가 나와야 함.
0.25씩 백투백 인상한다는 것 정도는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정도라서
빅스텝이나 자이언트스텝이 나와야 하는데, 이럼 일본도 내부에 엎어질 기업 천지임.
지금 시중은행 담보대출 '금리 1%' 이걸로도 한계기업 된곳 천지임 일본은.
1번과 관련해서 결국 그래서 대규모 엔캐리 청산이 발생할 수 있냐는 문제인데,
일본의 해외자산, 해외투자라고 할때,
현금성 자산의 가장 큰 부분은 버블붕괴전까지 수십년간의 무역흑자를 통해 쌓아둔 미국 국채임.
이걸 일본이 마음대로 처분 못한다는건 이미 이번에 보여줘버린거고.
그 뒤로 일본은 항상 무역적자에 시달리던 국가였고,
세계화와 함께 생산기반 자체가 해외로 이전하는 형태가 되면서
현재 일본도 해외투자의 대부분은 금융자산이 아니라 부동산과 생산시설들임.
한마디로 즉시 처분하고 버리고 어쩌고 할 수 있는 자산들이 아니라는거.
그러니 모두가 공포를 가질만한 그런 청산은 일어나지 않는다.
라고 보는 전문가도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