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49506
특히 국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반도체 종목의 약세가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중국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CXMT)의 상장 흥행을 계기로 중국의 반도체 산업 성장에 대한 경계가 커진 가운데 뉴욕 증시에서는 엔비디아와 AMD,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주가 먼저 급락했다.
국내 대표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삼성전자 주가는 21.41% 떨어졌고 SK하이닉스는 35.17% 급락했다. 두 종목의 주가 하락은 국내 지수와 관련 ETF 수익률 전반을 끌어내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총 17조9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가 하루 만에 10.84% 급락한 지난달 28일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만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4조9664억원에 달했다.
ETF 거래 열기도 최근 들어 빠르게 식고 있다. 지난 5일 전체 ETF 거래대금은 약 15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일평균 거래대금인 약 33조원의 절반 수준이다.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투자 문턱을 높인 점도 거래 규모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ETF의 경우 반도체비중높은게 많아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