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도 결국 도박인 것 같아.
여러 정보를 취합해서 판단을 내려서 살지 / 팔지 /홀드할지 결정하는 도박.
잘 생각하고 결정하고 운이 따라줘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도박 시장.
나는 작년 가을부터 원금 6억으로 삼전 하이닉스를 담았고, 다행히 마이너스는 아니야.
폰수익 17억까지 올라갔다가 현재 5억으로 떨어진 상태인데,
지금 주가보다 더 떨어져도 조금만 더 떨어지고 나중에 시간 지나면 오를 거라는 거에 베팅하려고 해.
다행히 레버리지도 없고, 당장 써야할 돈도 아니기에 몇년은 그대로 놔둘 수 있을 듯.
AI 산업 성장기는 인간의 산업 구조를 완전히 바꿔버리는 패러다임 시프트의 시대인 것 같고,
지금은 그 과정에서 너무 급하게 오른 주식 시장이 혼란에 빠진 상태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산업이 바뀌는 흐름을 따라 AI 산업 관련주에도 돈이 들어올 거라고 믿어.
그게 언제가 될지, 얼마까지 오를지는 솔직히 아무도 모르지.
버블로 인해 오른 전고점까지는 절대 안 올수도 있어.
운이 나쁘다면 이미 반도체 사이클이 끝나서, 다시 태초마을 주가로 떨어져서 나도 원금에 손해를 볼 수도 있겠지.
그래도 내가 판단하고 베팅한거니까,
몇억을 잃더라도 그 결과는 내가 감수해야지.
많이 속상하고 우울하고 잠도 못자게 될 수도 있겠지만, 정신과 약이라도 먹으면서 극복해야지.
다들 힘들겠지만 각자의 선택을 잘 소화시키고 버텨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