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기존에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계획대로 이행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올해 특별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실행 방안은 이사회와 경영진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0일 오전 열린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약속대로 이행할 계획"이라며 "현재 이사회와 경영진은 올해 특별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차기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주주환원 규모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메모리 고객사 선수금과 임직원 성과급, 자사주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시장과 소통하며 공유하겠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주주환원 정책의 주요 원칙은 주주가치 제고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재투자와 주주환원 간 최적의 균형점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믿고 기다려준 주주들에게 그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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