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과의 협상부터 해상 봉쇄 유지, 군사공격 재개까지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과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에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두 정상은 전날 백악관에서 약 90분간 회담하고 이란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이란과의 합의 △해상 봉쇄 유지와 경제 압박 강화 △대규모 군사공격 재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 가운데 이란과의 합의 가능성을 낮게 봤다. 다만 이 당국자는 네타냐후 총리가 특정 방안을 요구한 것은 아니며, 두 정상이 각각의 방안이 가져올 결과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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