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나 주린이였고 국장 코로나 급등 타서 돈 벌고 신나서 미국장 갔던 거였다
주식책 보면 레버리지도 인버스도 하지말라고 하잖아
근데 그때 미장 커뮤에서 다들 tqqq sqqq soxl 같은 3배 레버리지를 아무렇지 않게 해서 위기감이 없었어
그래서 sqqq를 했는데 처음에는 조금씩 100만원씩, 천만원씩 하고 당일에 다팔고 손절도 칼같이 했어
그러면서 돈이 벌리는데 진짜 수익률이 좋은거야
몇달만에 일억을 벌었음
게다가 하락장에서도 중간중간 상승을 하잖아. 인버스 입장에서는 이게 하락인데 물리는거지.. 물렸다가 상승하는 경험을 하니까 더 위험에 대한 개념이 없어져. 계속 살려주고 돈 버니까
위기감은 옅어지고.. 돈 더 벌수 있는데 신중해서 못벌었단 생각들고... 뭐 이러고 있는데 장이 반등하기 시작해
처음에는 그동안 있던 살짝 올랐다가 내리는 장 일줄 알고 돈을 더넣어
이때는 되게 신나. 그동안 기다리던 기회가 온거 같거든.
절대 오르지 못하는.. 내릴 이유밖에 없는 시장 같았거든
근데 계속 오른다.. sqqq는 계속 하락하고.. 시장이 오를 이유가 없는데, 내리는게 맞는데 계속 올라
물타다가 결국 시드 엄청 늘어나서 2억 잃고 손절했어
요새 하락장 시작해서 삼닉 곱버스 타는 주린이들 있을텐데
진짜 조심해
주식시장은 내릴 이유도 오를 이유도 늘 있어. 시장이 지멋대로 언제는 오를 이유만 반영하고 언제는 내릴 이유만 반영해. 아무것도 안바뀌었는데 내리고, 또 올라
급하게 내린장은 상승으로 바뀌면 또 급등하더라
인버스는 물리면 진짜 희망이 없어 물가가 오르니까.. 버틸수록 손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