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100796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코스피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널뛰기 장세’를 이어가면서 급등장에서 쌓인 ‘빚투(빚내서 투자)’의 후폭풍이 본격화하고 있다. 증권사에 빌린 돈으로 주식을 산 뒤 대금을 갚지 못해 강제로 처분된 주식 규모가 이틀 연속 500억원을 넘어섰다.
미수거래 자체는 오히려 줄고 있지만 반대매매로 이어지는 비중은 연중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시장에서는 주가 하락이 담보가치 하락과 강제청산을 부르고, 다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변동성을 키우는 ‘강제 디레버리징’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반대매매 이틀 연속 500억원대…이달 누적 63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