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이달 1~21일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28억7876만달러(약 4조2605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순매수액(6억3295만달러)의 4배를 웃도는 규모다. 특히 20~21일 이틀 동안에만 약 10억달러가 순유입됐다.
(중략)
국내에 상장된 미국 대표지수 ETF에도 자금이 몰렸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 15~21일 개인투자자는 TIGER 미국S&P500을 119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어 KODEX 미국나스닥100(944억원), KODEX 미국S&P500(712억원), TIGER 미국나스닥100(648억원)에도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투자 성향도 한층 공격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달 서학개미 순매수 1위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3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인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스 불 3X(SOXL)'가 차지했다.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도 상장 엿새 만에 약 9000억원이 순매수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104404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