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계속 쓰일 수밖에…주가, 너무 빨리 오른 현상 적응시키기도"
대한상의 제주포럼 AI 대담…"미래에는 지능 수출 형태로 전략 바꿔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7일 "SK하이닉스 주식을 샀다 팔다 하지 마시고 가만히 갖고 계시라"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의 AI 대담에서 'SK하이닉스 주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 회장은 "AI 시대가 발전한다는 것은 기억을 어딘가에 저장해야 하는데 이것이 메모리 칩"이라며 "(AI 성장) 속도가 올라가면 기억할 것이 많아진다"고 전했다.
이어 "메모리는 계속해서 쓰일 수밖에 없고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상승한 것은 이 현상을 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주가는 (전망이) 좋아지면 올라갔다가 아닌 것 같으면 빠진다"며 "떨어질 때 보면 너무 빨리 올랐으니 현상(현실)을 적응시킬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상황에서 보면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에 시간을 두면 (SK하이닉스는) 우상향으로 간다"며 "다음 달 어떻게 될지 나도 모르지만 간단한 원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샀다 팔다 하지 마시고 가만히 갖고 계시라"라며 "자산 보전의 좋은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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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하이닉스 주식 샀다 팔다 마시고 가만히 갖고 계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