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5년 전인가
동생이 대학을 그쪽으로가면서
엄마도 이모들 근처에서 살고싶다고 구미로 이사갔었음
광주토박이로 광주에서 대학까지 나와서 구미에서 취직하려니 쉽지가 않았지
한 20군데 떨어지고 면접보러 오라해서 갔는데
전라도에는 왜 취직자리가 없나봐요? 여기까지 취직하러오게? 거기는 뭐 별거 없죠?
이러면서 면접관이 지랄을 하는거야
눈물 그렁그렁한 상태로 울지않고 버텼지
마지막에 질문있냐고 물어봐서 질문없다고 하니까
역시 전라도라 그런가 돈만 벌면 된다는 마인드냐고해서
"아뇨 여기 회사는 저를 뽑을 생각 조차 없으니 질문이 없는겁니다! 그리고 구미라도 딱히 좋을것도 없네요"
이러고 면접실 나옴
진짜 개쌰갈놈들 지금도 그 면접관 얼굴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