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글로벌 발주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 조선사들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신조선가 지수 또한 우상향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1. 5월 글로벌 신조선 발주 실적 (급증세)
- 발주량: 5월 글로벌 신조선 발주량은 총 **452만 CGT(표준선 환산 톤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 올해 누적: 2026년 들어 5월까지의 누적 발주량은 3,356만 CGT로, 지난해 동기 대비 62.4% 급증하며 매우 강력한 업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선종별 및 국가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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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별 변화:
- LNG선: 전년 대비 7배 급증하며 발주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 탱커(유조선 등): 전년 대비 약 4배 가까이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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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점유율:
- 한국: 발주량이 전년 대비 83.8% 증가했습니다.
- 중국: 발주량이 전년 대비 102.9%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 일본: 반면 일본은 발주량이 크게 감소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 한국의 시장 지배력: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조선사의 시장 점유율(MS)은 지난해 18.6%에서 올해 21.1%로 상승하며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3. 신조선가 지수 및 수익성 전망
- 지수 상승: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최근 185.02포인트(지난주 대비 0.08p 상승)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환율 효과: 2025년 말 대비 달러 기준 신조선가는 약 0.2% 상승했으나, 환율 상승분을 감안한 원화 기준으로는 3.5% 상승했습니다. 이는 국내 조선사들의 수익성에 실질적인 호재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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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별 혼조세:
- 상승세: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 등 탱커류는 가격 상승세가 뚜렷합니다.
- 하락세: LPG선이나 핸디사이즈 벌커(산적화물선) 등은 가격이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선종별로 수익성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요약 및 시사점]
현재 글로벌 조선 시장은 LNG선과 탱커를 중심으로 강력한 발주 수요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한국 조선사들은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성공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원화 기준 신조선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업황 개선세가 지속됨에 따라 조선업 전반의 펀더멘털은 당분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