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해역을 지나던 화물선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발사체에 맞아 폭발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로이터 통신과 아나돌루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해사교통기구(UKMTO)는 이날 이라크 움카스르항에서 남동쪽으로 약 40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아라비아만을 통과하던 화물선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체불명의 발사체는 해당 선박의 우현을 타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UKMTO는 "발사체 피격으로 큰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선박 피해 규모나 사상자 발생 여부, 발사체에 대한 정보 등에 대한 정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UKMTO는 "모든 선박은 해당 해역을 항해할 때 주의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이 발견되면 신고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이라크 당국도 해당 화물선이 공격을 당해 폭발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두 번째 폭발은 드론 공격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이라크 해상 경비대원은 로이터 통신에 "첫 번째 폭발로 인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던 가운데 드론이 하늘을 선회하는 소리가 들렸고 곧이어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격에 대한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아직 없으며 피해 선박이 어느 국적인지 등에 대한 정보도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잡담 걸프 해역 지나던 화물선, '정체불명 미사일' 맞고 폭발
228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