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87564?sid=101
다이먼 CEO는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보다 금리가 훨씬 더 높아질 수 있다”며 “우리는 저축 과잉(saving glut) 시대에서 저축 부족(not enough savings) 시대로 이동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과거에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돈이 넘쳐나 국채를 사려는 자금이 많아 금리가 낮게 유지됐지만, 최근에는 정부 부채 확대와 전쟁 비용, 인공지능(AI) 투자 붐 등으로 자금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장 내 자금 여유가 줄어들고 금리가 구조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는 “채권 금리는 오를 수 있다”며 “사람들이 금리는 절대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JP모간 같은 회사들은 금리 상승과 하락 양쪽 상황 모두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먼 CEO의 발언은 최근 글로벌 채권시장이 중동 전쟁과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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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신용시장 충격 가능성도 언급했다. 다이먼 CEO는 “금리는 훨씬 더 오를 수 있고 신용스프레드(creditspreads) 역시 더 벌어질 수 있다”며 “결국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이 더 높은 금리로 차환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