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말 예정된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결혼식에 "가보려고 노력하겠다"면서도 이란 전쟁 상황을 거론하며 참석 여부를 확답하지 않았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1일 백악관에서 결혼식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란 문제와 다른 일들 한가운데 있다"며 "좋은 타이밍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은 내가 오길 원한다"며 "참석하려 노력은 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여러 정치적 사안에서 이미지에 비교적 무심한 편이었지만, 이번 사안만큼은 여론을 의식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가디언은 "미국인들이 치솟는 휘발유 가격과 식료품 비용으로 고통받는 상황에서 파티를 즐기는 것이 보기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대통령이 알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습니다.
잡담 이번 주말에 무슨 일 있나…아들 결혼식 못 갈 것 같다는 트럼프 "타이밍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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