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66976?sid=101
재정경제부는 26일 ‘채권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고 5조원 규모의 국고채 긴급 바이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27일과 다음 달 1일 각각 2조5000억원씩 두 차례에 걸쳐 바이백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대상 종목은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재경부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계기로 초과 세수를 활용한 국고채 순상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경을 통한 국채 순상환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순상환 규모는 국무회의와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부는 외국인 자금 유입 관리도 병행하기로 했다. 재경부는 다음 달 1일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맞춰 ‘WGBI 자금 유입 상시 점검반’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재정경제부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예탁결제원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외국인 자금 유입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