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중동 전쟁에 거리를 두려던 이들 국가는 이란의 계속된 공격에 경제가 타격을 입고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장악력 확대 우려가 커지면서 강경한 태도로 돌아서고 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는 최근 미군이 자국 서부의 킹 파드 공군기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지난달 28일 개전 초기만 해도 사우디는 자국 시설이나 영공이 이란 공격에 이용되는 것을 불허하며 전쟁과 거리를 두려 했다.
하지만 이란이 미국·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빌미로 사우디 수도 리야드와 주요 에너지 시설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쏟아붓자 입장이 달라졌다.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억지력 회복을 위해 군사 행동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참전 결정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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