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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 증시에 투자하는 ETF를 기반으로 한 파생 상품을 내놓으며 시장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바이낸스는 오는 16일부터 한국 대표 지수를 초종하는 ETF를 무기한 선물 형태로 상장할 예정입니다.이 상품은 만기가 없는 구조로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만으로 수익을내는 방식입니다. 특히 최대 10열배 레버리지까지 가능해 투자 수단으로서 공격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현대차 등 국내 주요 대형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최근 글로벌 자금 유입 속에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상자산 기반 거래 환경이 결합되면서 사실상 24시간 한국증시 투자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도 나옵니다.이 이 같은 움직임은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으로 옮기는 이른바 토큰화 흐름과 맞물려 있습니다. 최근 토큰화 주식 시장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며 글로벌 거래소들이 관련 상품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10초고배율 레버리지 구조의 변동성까지 더해질 경우 투자 위험이 크게 확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해외 거래소 상품이라는 점에서 투자자 보호 문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시장 침체 영향으로 신규 코인 상장이 크게 줄어드는 등 위축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법계에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디지털 자산과 전통 금융의 경계가 더욱 빠르게 허물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