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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났습니다.
초토화된 이란 최고지도자의 집무실
4시간 정도 만에 이란 측에서도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이번 미국과 이스라엘의 최종 목적은 명확합니다. 바로 이란의 '정권 교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습 직후 발표한 8분간의 성명 마지막 대목을 보면 그 의도가 노골적으로 드러납니다.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이란 국민 여러분, 마침내 여러분이 자유를 쟁취할 시간이 왔습니다...
우리가 일을 끝마치면, 그때 정부를 장악하십시오. 이제 정부는 여러분의 차지가 될 겁니다. 장담하건대,
이건 수 세대에 걸쳐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단 한 번뿐인 기회입니다."
미국이 '대낮'에 공격했는것도 이 전략의 일부입니다.
보통 공습은 은밀하게 밤에 이루어지기 마련인데, 이번엔 한창 낮에 폭격이 쏟아졌습니다
이슬람권에서 토요일은 한 주가 시작되는 첫 근무일입니다. 사람들이 출근해서 일상을 시작하는 평일 아침에
타격을 가함으로써 이란 정부의 행정망과 군 지휘 체계를 한순간에 붕괴시키려 한 겁니다.
눈앞에서 쏟아지는 대낮의 폭격은 밤에 일어나는 것보다 훨씬 직접적으로 와닿습니다.
트럼프가 "정부를 장악하라"고 부추긴 것처럼, 시민들의 봉기를 끌어내기 위한 고도의 심리전인 셈이죠.
군사적으로 압도적 우위에 있으니 "우리는 항공기를 보호하기 위해 어둠에 숨을 필요조차 없다"는 신호를 보내는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은 확고합니다. 이란의 정권 교체가 이루어질 때까지 필요한 만큼 계속해서 주요 타깃들을 때리겠다는 겁니다.
시민들이 스스로 들고일어날 수 있도록 외부에서 계속 판을 흔들고 압박을 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죠.
자, 이제 우리가 진짜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현재 금융 시장과 글로벌 경제를 덮칠 가장 큰 리스크는 바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입니다.
여기서 이란이 쓸 수 있는 가장 치명적이고 현실적인 카드는 바로 기뢰입니다. 이란은 상당한 기뢰를 보유하고 있는데, 굳이 바다에 다 깔 필요조차 없습니다.
단순히 "우리 앞바다에 기뢰를 깔았다"라고 위협만 해도 유조선 입장에서는 격침 리스크를 안고 그 좁은 항로를 지나갈 이유가 없습니다. 선박 보험료가 치솟아 아예 운항을 포기하는 게 낫기 때문이죠. 만약 이란이 진짜로 기뢰를 은밀하게 살포한다면? 그 기뢰들을 모두 찾아 제거하기 전까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유조선 움직임이 사실상 100% 마비됩니다.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는 선박들 (26년, 3월 1일)
만약 이란이 벼랑 끝 전술로 진짜 해협을 봉쇄해버린다면, 굉장히 큰 유가 상승 쇼크를 대비해야할 수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20~30% 그리고 카타르산 액화천연가스(LNG)의 상당량이 지나가는 지구의 '핵심 혈관'입니다.
이 혈관이 막히면 국제 유가는 단숨에 폭등 압박에 직면하고,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상승과 경제 침체로 직결됩니다.
하지만 이란에게도 딜레마는 있습니다. 이란 역시 자국 원유 수출의 대부분을 이 호르무즈 해협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해협을 봉쇄한다는 건 이란의 유일한 돈줄을 스스로 끊어버린다는 뜻입니다.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경제를 완전히 포기하는,
말 그대로 '경제적 자살' 버튼이죠.
9천만 인구의 이란, 과연 정권 교체가 쉬울까?
군사 전문가들의 시각은 조금 회의적입니다. 과거 베네수엘라에서 시도했던 것처럼 지도부 몇 명만 핀셋으로 제거한다고 해서
정권이 무너질 확률은 낮다는 거죠. 이란은 인구가 9,000만 명에 달할 뿐만 아니라, 혁명수비대 등 정권에 충성하는 자체 보안군의
결속력이 어마어마하게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트럼프가 무리수를 두는 진짜 이유: '11월 중간선거'
성공 가능성을 떠나서, 지금 트럼프에게 이 공격은 정치적으로 너무나 중요합니다. 핵심은 바로 '지지도 만회'입니다.
최근 지지율이 꺾이면서 다가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 자리를 뺏길 수 있다는 엄청난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러니한 점은, 과거 트럼프 본인이 오바마 전 대통령을 향해 "재선을 위해 이란을 공격할 것"이라고 맹비난했었는데,
지금 본인이 정확히 똑같은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니까요. 외부의 거대한 적을 만들어 내부 지지층을 하나로 결집시키려는 전형적인 정치 전략입니다.
트럼프의 목을 조일 수 있는 부메랑: 인플레이션
하지만 이 판이 길어지면 트럼프에게도 끔찍한 부메랑이 날아옵니다. 미국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결국 '경제'와 '물가'입니다.
만약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초강수를 두고 사태가 장기전으로 흘러간다면? 글로벌 공급망은 그 즉시 마비됩니다. 이미 20% 가까이 튀어 오른 국제 유가가 통제 불능으로 폭등할 것이고, 이는 미국 내 가솔린 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끔찍한 경제적 후폭풍을 불러올 겁니다. 선거를 이기려다 오히려 물가 폭등으로 유권자들에게 심판받을 수도 있는 셈입니다.
믿는 구석은 있다, 트럼프의 외교적 자산: OPEC+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이 없는건 아닙니다. 본인의 거대한 외교적 네트워크와 자산을 활용해 주변국들의 등판을 준비시키고 있죠.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이번 주 일요일에 열리는 OPEC+ 회의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주도하는 이 회의에서, 이란 사태로 인한 시장 충격을 막기 위해 기존 계획보다 훨씬 더 큰 폭의 원유 증산(공급 확대)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진짜 봉쇄할지 여부가 이 일요일 회의의 증산 규모를 결정짓는 핵심 트리거가 될 겁니다.
내용 진짜 정리 잘되어있다 트럼프 의도도 그렇고
앞으로 어느쪽으로 포폴 짜야할지 도움될거같아서 가져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