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22664306#_enliple
협회는 먼저 증권사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게 시행 일정을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거래소는 오는 6월 말부터 증시 거래 시간을 12시간으로 확대하겠다고 선제 발표한 바 있다.
거래 시간을 연장하려면 전사적 IT 개발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게 증권사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현재 '서학개미 복귀계좌'(RIA)와 'BDC 상품' 도입 등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동시에 준비하고 있어 가용한 전산인력이 제한적이란 입장이다.
외국계 증권사도 IT 관련 예산 재배정·전산개발 관련 등은 본사와 협의가 필요한 만큼 시간이 더 필요하단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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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협회는 미체결주문 처리를 위해 프리마켓 종료 시간을 기존 오전 8시에서 7시50분으로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거래소가 신설할 프리마켓이 오전 8시에 끝나면 곧바로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오전 8시~8시50분)이 시작된다. 이때 거래소에 들어갔던 주문 중 체결되지 않은 잔량을 넥스트레이드로 넘겨줘야 하는데 단 1분의 '버퍼' 구간도 없어 호가를 이전할 시간을 달라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