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주요 매매 동향: "빅테크·은행 비중 축소"
이미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상위 비중 종목들의 매도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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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 추가 매도 (-4.32%): 3분기 연속 비중을 줄였습니다. 여전히 포트폴리오 1위(22.6%)지만, 작년부터 이어진 '성장주 수익 실현' 기조가 뚜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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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AC) 대량 매도 (-8.94%): 최근 몇 분기 동안 꾸준히 팔아치우며 지분율을 7% 미만으로 낮췄습니다. 은행업에 대한 버핏의 보수적인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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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ZN) 급감 (이미지 외 정보): 이번 공시에서 아마존 지분을 77% 이상 덜어내며 사실상 정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2. 새롭게 채운 종목: "전통 매체와 방어주"
매도한 자금은 주로 에너지, 보험, 음식료 등 경기 방어적 성격의 종목으로 흘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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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론(CVX) & 처브(CB) 증액: 에너지 기업인 셰브론 지분을 6.63%, 보험사인 처브를 9.31% 늘렸습니다. 고금리 유지와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현금 흐름이 확실한 곳에 베팅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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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 신규 편입: 이번 분기 유일한 신규 종목으로 NYT 약 506만 주를 매입했습니다. 버핏이 과거 신문사를 매각한 후 다시 **'강력한 브랜드 권력'**을 가진 미디어로 돌아온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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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DPZ): 지분을 약 12% 늘리며 소비재 비중을 보강했습니다.
3. 시장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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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고점 경계: 애플과 아마존을 공격적으로 줄이는 모습은, AI 열풍으로 높아진 테크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실제 수요(메모리칩 등)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는 우려를 공유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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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적 태세 전환: 버크셔의 현금 비중은 역대 최고 수준인 **3,250억 달러(약 450조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큰 변동성을 대비하는 가장 확실한 신호입니다.
결론: 버크셔는 지금 **'성장주에서 발을 빼고 현금과 방어주를 챙기는 중'**입니다.
글로벌 큰손들이 기술주 중심의 장세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작년꺼 공시다보니까 이미 저 예측이 통하고 있는거 같긴 하네
아마존 제일 많이 판거 소름돋음;
뉴욕타임즈 산거 신기해서 알아보니까 트럼프가 뉴욕 타임즈가 자기 비난하는 보도 해서 역으로 엄청 공격해왔거든
그러니까 오히려 트럼프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늘어서 구독자가 늘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