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만, 관세 인하 및 미국산 제품 구매 확대 합의 최종 확정
**대만: 거의 모든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거나 인하하기로 결정.
미국: 대만산 수입품에 대해 15% 관세율 유지.**
**구매 약속: 대만은 향후 4년간 에너지, 항공기, 기계류 등 약 850억 달러(한화 약 113조 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을 구매하기로 합의.**
**1. 무역 및 관세 조정**
미 무역대표부(USTR)가 목요일 발표한 최종 상호 무역 협정에 따르면, **미국은 대만산 수입품에 15%의 관세를 적용하며, 대만은 미국산 제품 전반에 걸친 관세 장벽을 대폭 낮춥니다**. 이는 지난 1월 체결된 기본 합의를 구체화한 것으로, **대만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관세를 기존 20%에서 15%로 낮춤으로써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경쟁국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대규모 구매 계획 (2025년~2029년)**
**대만은 향후 4년간 다음과 같은 품목을 집중 구매할 예정입니다.**
에너지: 액화천연가스(LNG) 및 원유 444억 달러
항공: 민항기 및 엔진 152억 달러
산업 장비: 전력망 설비, 발전기, 해양 및 제강 장비 252억 달러
**3. 투자 및 산업 협력**
**민간 투자: TSMC의 1,000억 달러 투자를 포함하여, 대만 기업들이 미 내 반도체, 에너지, AI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총 2,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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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증: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대만 정부가 추가로 2,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보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분야: AI, 반도체, 첨단 전자 제품 등 전략적 고성능 기술 제조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합니다.**
**4. 농업 및 규제 장벽 철폐**
소고기, 유제품, 옥수수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한 최대 26%의 관세가 즉시 철폐됩니다.
삼겹살(현재 40%)과 햄(현재 32%)의 관세는 10%까지 단계적으로 인하됩니다.
대만은 미국 자동차 안전 기준을 수용하고, 의료 기기 및 제약 분야의 비관세 장벽을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aerospace-defense/us-taiwan-finalize-deal-cut-tariffs-boost-purchases-us-goods-202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