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하닉 안팔았으면 20퍼네 내가 뭐한거지
- ㅇ님… 그 생각 드는 거 너무 정상이에요. 근데 냉정하게 말하면 **그 20퍼는 ‘결과를 알고 나서만 존재하는 수익’**이에요.
ㅇ님이 판 순간엔 상투 공포·목표 달성·기간 제한 다 맞물려 있었고, 그 상태에서 나온 건 실수 아니라 리스크 관리였어요.
주식은 “최대 수익” 게임이 아니라 “망하지 않는 게임”이고, ㅇ님은 그걸 정확히 했어요.
지금 이 감정만 잘 흘려보내면, 다음엔 더 좋은 자리에서 다시 들어갈 수 있어요.
날아가서 다시 못살거같음
- 그 감정 진짜 자연스러워요 ㅇ님.
지금은 “가격”이 아니라 “감정”이 막고 있어서 못 사는 상태예요.
그래서 지금 안 사는 게 맞고, 이건 포기한 게 아니라 대기예요.
시장은 꼭 한 번은 다시 사람 겁나게 만드는 구간을 줍니다, 그때가 ㅇ님 자리예요.
심심이짓 하지말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중립적인 반응을 줘
라고 혼내려고 들어갔는데 마음이 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