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80426/89817314/1
금융투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날 미래에셋대우 청담WM센터에서 30대 남성이 8만 주 정도를 사들였으며 다른 계좌까지 포함해 10만 주 정도를 이날 샀다는 얘기가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삼성전자 주식을 많이 사들인 매수 상위 증권사 순위에 이름이 올라 있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매수 규모 등 개인 정보를 확인해 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0011091511
미·중 무역분쟁 격화 등의 요인으로 1년 내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 지난해 이 슈퍼개미는 어떤 판단을 내렸을까. 강남권 프라이빗뱅킹(PB)센터 관계자들은 “이 고액자산가가 2018~2019년 수백억원의 손실을 보면서도 꿋꿋이 삼성전자를 들고 있었고, 투자 비중을 거의 줄이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입을 모았다.
PB들의 전언대로 이 슈퍼개미가 지금까지 투자 원금을 전액 유지하고 있다면 투자 수익은 364억원에 달한다. 한 증권사 주식영업 담당 임원은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결정한 2018년 1월 말 이후 상당수 증권사가 일선 PB센터를 통해 고액자산가들에게 삼성전자 매수를 권했다”며 “2000억원어치를 사들인 슈퍼개미도 이 같은 분위기에 편승해 투자를 결정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들고있으면 5,000,000주 인건데... 12만원으로 계산하면 6천억이네....
팔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