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코인 1년 이상 한 사람들은 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장투 매집할 초보한테 ㄱㅊ한 방법 하나 알랴드림
*이대로 하라는 거 아님 투자는 개인의 책임과 선택 어쩌구
리스크 메트릭이라고
사람마다 계산법이 조금씩 다른데 유명한거 두 개 가져와봤음
하나는 벤자민코웬거고 하나는 alphasquared 거
유튜버나 사이트 추천하는거 아님
둘다 볼 가치가 있지만 예를 들어 벤자민 코웬말만 듣고있다간 정말 뛰어난 사람이지만 극도로 보수적이라 상승기때 dog쪽박 차는 수가 있음
뭐 암튼...
벤자민 코웬걸 기준으로 하면 대강 리스크 0.5 미만일땐 분할 매집, 0.2 미만일땐 공격적인 매집
0.6이상일땐 분할 매도, 0.8 이상이면 고점일 가능성이 높으니 exit
이렇게하면 비트코인이 영영 망하지 않는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음
계산식은 뭐냐고...? 이평선 가지고 뭐 어떻게 하는거 같은데 영업비밀이라 안 알려주더라
보면 지난 사이클 고점때 벤 기준으로 리스크가 0.9, 알파스퀘어드 기준으로 98에 달한 것을 볼 수 있음
저 두 곳 말고도 구글에 쳐보면 여러사람들이 리스크 메트릭을 배포하는데 암튼 대체로 리스크가 높으면 팔 때고 낮으면 살때야
그리고 이렇게 기준에 따라 분할로 매집 들어가는걸 dollar-cost average(DCA) 전략이라고 하고 가장 안정적인 기초전략 중 하나임
주의할 점은 보면 알겠지만 리스크가 고점을 찍고 나서 다시 코인값이 오르기도 하고 2013-14같은 케이스는 2차상승 수익은 날리거나 적게 벌게 될 수도 있음
게다가 리스크가 0.5 미만으로 떨어져도 1년 넘게 계속 뚝뚝 코인값이 떨어지는 엄청 긴 겨울을 지나면 그제서야 바닥찍고 상승기가 옴. 매도할 수 있는 불장은 2년걸려서 오고
4~5년을 두고보면 잘 거래했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그 긴시간 동안 패턴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하기 힘들고 첫 투자면 괴로울 수도 있지 재미도 없고.... 그래서 오히려 초보보다 산전수전 다 겪고 깨달은 고인물들이 하는것 같기도ㅎㅎ
그래도 초보면 참고하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