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무지해서 똑쟁이 주방 덬들이라면 어떻게 할지 꼭 의견 좀 듣고싶어서 글써봐 미안해ㅠㅜㅠ
이사갈 집 알아보는중에 부모님께서 나랑 얘기도 안해보시고
경기도에 있는 빌라를 계약하셨거든
난 직장이 서울이라 서울의 빌라를 매매하려고 생각중이었는데
내가 계획하던게 전부 무산된 상황😭😭
지금 나한테 세가지 선택지가 있어
1. 그냥 평생 실거주 목적 (부천시 10평정도, 엘베있고 방2개+다용도실+거실있어 근데 마이너역근처라 솔직히 울 부모님만큼 성격급한분들 아니면 미래에 팔리진 않을것같아...) 지금 계약한 집 매매 결정
=>이럴경우 어쨌든 대출 필요해서 생애최초대출기회를 이번에 써야함 + 서울벗어나서 서울희망두배통장(이자 오백만원 예정) 중도탈락 예정
2. 해당 건물은 부모님 돈으로 매매하고 나는 따로 서울 집 구하기
=>원래도 부모님이 매매하려던거 내가 대출받겠다고 말리긴했어..나도 형편만 괜찮으면 당연히 이 방법으로 진행하고싶은데 부모님 현재 은퇴하셨고 노후자금만 갖고계셔서 나중에 나한테 더 큰 부담으로 돌아올까봐 무서워ㅋㅋㄲ(((k장녀)))
3. 계약금 1500 포기하고 매매 포기+서울 집 구하기
=>2번,3번의 경우 내 생애최초대출기회+서울희망두배통장 지킬수있음..
사람 한명 살리는셈치고
덬들이라면 어떤 선택 할 것 같은지 얘기해줄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