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아파트 사려고했는데
집주인들이 내년부터 집 값 오를거 다 알아서 그런가 다 가격 올린다
짜증 ㅠㅜ
몇달째 알아보고 있는데 호가가 절대 안떨어져.
급매도 없어
근데 이거 4년 뒤에 팔아도 취득세, 복비 이런거 생각하면 연 10%는 벌어야 1.5억 정도 버는거야.
지금 서울 아파트 중에 살 만한 물건들이 최고가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게 그 정도거든?
근데 솔직히 s&p500에 묻어두면 연 10% 보다 훨씬 벌잖아
물론 이건 장기로 봤을때 평균 수익률이 그런거라 당장 차후 4년 수익률을 보장하는건 아니지만....
어차피 실거주할거 아니고 갭투하려고 했던거라 걍 주식 쪽으로 마음이 더 기울고 있는데
그래도 무주택으로 있는건 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머리가 복잡하다.
지금 매물만 거의 50개 넘게 봤는데 진짜 딱 맘에 드는 집 겨우 딱 하나있었는데 그 집 주인이 매물 거둬 들여서 후보지 날라가고 나니까 현타와
ㅠㅜㅠㅜ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