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불안해서(원래 잡걱정 많은 스타일이긴 함)
특례로 40년 금리 고정인걸로 2억
시중은행 40년 5년동안 고정금리인걸로 1.3억 나눠서 대출했어(총 3.3억 함)
굳이 이걸 왜 나눠 대출하냐고 하긴 했는데 안정빵으로 나눠서 넣음
지금은 매달 번걸로 원금이랑 이자 갚고 있는데 부지런히 갚아야지..
일단 특례로 들어간건 고정금리라서 금리 안변하고
시중은행 대출은 최악의 경우 4년 후 금리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해도
몇천만원 정도는 원금 상환가능하고
직장 짤리지 않는 한(사실 회사 망할가봐 이게 제일 무섭긴한데
자동차 부품쪽인데 아직은 크게 타격없는 듯) 근로소득으로 이자 내고해서
존버하려고..
그러고도 안되면 집 월세주고 나는 부모님집으로 다시 합가하던가
아파트 월세 주고 난 저렴한 원룸이나 오피스텔로 가던가...
아니면 회사랑 좀 멀어도 외곽으로 나가서 월세살던가..
내 기준 1차 방어막 2차 방어막 이런식으로 최후의 최후까지 생각은 해둠
(원래 이런거 겁 많아서 항상 이것 저것 경우의 수 엄청 많이 따져두긴 함.. )
연금보험이랑 종신보험 완납된거 돈 찾는 것도 최후의 방법 중 하나이긴 해 (4천 정도 받을 수 있을 듯)
제일 최후는 집 급매로 넘기는거겠지만.. 🙄
나 처럼 최악의 최악의 최악을 계속 생각해서 방법 생각해두는 스탈 없나.?
난 딱히 비빌 구석 없어서 항상 최악의 최악의 최악을 내가 혼자 어떻게 이겨낼까 항상 생각함..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