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 몇명이서 코인 정보 교환하느라 단톡방에 있는데
12.3 계엄때 코인 폭락하니까 그때 굥 미친놈이라고 욕하고
서로 코인 팔지말고 버텨라 이러면서 서로 손잡아줬거든
그리고 주말마다 나는 집회 나가는 중이고 집회사진 단톡방에 몇번 보여줬고
내일 하얼빈 개봉하니까 크리스마스때 혼자 보러갈거다 이런얘기도 했는데
단톡방에서 한명이
애국자 다됐네 ㅋㅋㅋㅋㅋ 집회도 가고ㅋㅋㅋㅋ
이지랄 하는데
집회는 박근혜때 부터 다닌건데 뭐 지금 애국자니 마니 평가하는것도 어이없고
걍 영화는 취미일뿐인데 애국자네 도 아니고 애국자 다됐네 하는말이 졸라 기분 나쁨
내가 예민한거야?
코인은 지금 알트 다 내려서 쓸쓸한 크리스마스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