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연마다 - 수백만원 찍히다가
요 몇달간 운좋게 눈치싸움 성공해서 꾸준히 수익 올리는 중인데
이게 내 투자 시작금을 원금이라 생각 안하고
자꾸 내 수익금까지 포함한 투자자산 최대치를 내 원금이라 여기게되고
거기서 잃게 되면 겁나게 스트레스받고 원금 손실난 기분이 들어
그래서 안 받을 스트레스도 받는거 같음
유연해지고 싶은데 그게 안됨. 그래도 돈번 상태라 생각하자! 원금 회복이 꿈이던 시절도 있었잖아? 이러면서 마음잡아도 자꾸 흔들림 ㅠㅠ
몇년만에 원금 복구하고 + 나기 시작하니까 거기 집착하나봐 ㅎㅎ..
불안해서 자꾸 잠에서 깨서 주식이랑 코인 확인하고
내가 기억하는 최고치에서 떨어져있으면 기분이 너무 구림
어째 잃었던 지난 몇년보더 더 조급하고 불안하고 ㅋㅋ 자꾸 확인함
나같은 덬들 없니? 극복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