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코인 선물하는데 .....
본업은 장사하는데 잘안되고 있어서 선물이 거의 본업이야
근데 남친이 자꾸 돈 많이 벌었겠다 얼마벌었어 ?
하고 수익률을 계속 물어봐
뭐라고 대답해야할지모르겠어서 첨엔 그냥 솔찍히 말했었는데
선물하면 벌땐 마니벌어도 청산도있고 손절많이 나거든 ?
근데 벌때는 와 그럼 진짜 부자겠다 하고 자기 친구한테도 내가 얼마벌었는지도 말하고 그러는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 한 4천정도 날렸는데
나도 멘탈 별로여서 그냥 각도만 보고있었거든
근데 와 그거 그냥 뒀으면 몇억이였을텐데 뭘 했겠네
이지랄을 해대서 나도 멘탈 별로니까 그이야기 그만하자하니까
자기가 아는 선물 유투버이야기하다가 걔는 이렇게 말하던데 훈수충 오지다가
( 걔가 보라고 해서 봐봤는데 애초에 쇼츠에 올리는거는 지가 성공했을때고
너무 뇌절매매 심해서 손절이 10분에 4억씩 나더라
근데 쇼츠에는 성공한것만 올리더라 개웃김
말하는게 차트에 지지저항도 모르고 걍 빗금그어서 어거지로 매매하다가 한방향 터지는데
말이좋아서 매매지 존나 그냥 지도 돈을 버린다고 생각하고 매매한다던데
역시 지코인 만드는 새끼들은 걍 운좋아서 벌어서..... 아 너무 욕했다 )
멘탈 회복하면 연락하라고 자기도 나보고 도박한다고 잔소리할꺼같으니까
아니 근데 나는 내가 잔소리를 왜 듣는지 모르겠어 .....
나 원금 240만원으로 시작해서 원금이런거 다 빼고
10배 넘게 벌고있는데
아니 그래 내가 놓친 4천이 지도 아깝나 ? 나도 멘탈터지긴라는데
코인선물은 진짜 자기 쪼대로 먹는거라 ..... 안그러면 억지매매나오는데
지나간 차트에는 미련안둬야해서 최대한 무빙 나오는 타이밍 보고 있는데
자꾸 자극해
이럼 평정심이 떨어지는데
아니 애초에 왜 수익률을 자꾸 묻는지 모르겠다
.....
글로 써보니까 도박쟁이같긴하다 .....
.....
수익룰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