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녀야해서 신경 많이쓰는건 나한테 안맞더라고
그러다보니 국장이 장투하기가 그렇게 좋지않은 시장(솔직히 주주를 무시하는 시장이라고 느낌) 이라고 생각해서 국장은 거의 다 정리함
그리고 미국 단일주 사다가 이렇게 냅둘거면 지수추종 배당 먹고사는게 맞다 느껴져서 서서히 바꾸는 중이야
간이 작은편이라 적금,예금 위주고 국장할땐 50, 100만원에서 시작해서 정리할땐 200정도 투자했었어 지금은 미국주 사모으면서 500까지 늘렸고 6개월뒤까지 etf 자동투자로 1000만원까지 넣어볼 예정
투자시작한지 4년돼서 애걔? 4년인데 천만원? 싶을 수 있지만 나는 되게 안정추구스타일이라ㅋㅋㅋㅋ 처음엔 백만원도 부담스러운 돈이었어(내 자산의 10프로정도만 투자에 쓰고있어)
지금은 시드가 작다보니 수익이 작지만(그리고 거의 안났지만) 작게 시작해서 직접 투자해보니 느낀게 내 자산이라고 생각해 사회초년생 되자마자 시작했으니까
나중에 자산관리 어떻게하지하고 큰금액 넣었으면 돈 많이 날렸을거같고 어쨌든 근로소득 있는 상태에서 투자를 하는게 심적으로도 안정성으로도 낫다고 생각이 듬!
사회초년생에 돈벌기 시작하면서 작은 돈으로 이것저것 사보는게, 자기 투자 성향을 파악할 수 있고 미래 자산계획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추천하고싶어!
주식만 얘기했지만 실물 금도 사보고 개인한테 부동산담보로 대출해주는 것(이거 카카오에서 연계로 팔았었음) 이런것도 막 해봤었거든ㅋㅋㅋㅋ 다양하게 해보니까 자기한테 맞는게 뭔지 알게되는?
참고로 실물금은 시드가 작아서 사는게 번거롭고 외출할때마다 도둑들까봐 불안해서 더 안사고 센골드로 e금 사모으는거 시작함
부동산대출쪽은 개인한테 돈벌려주는게 너무 불안하다고 생각돼서 최대 50만원 까지인 상태에서 돈 다받고 다 정리했어ㅋㅋㅋ
+코인은 진짜 신경 너무 많이 쓸거같아서 쳐다도 안봤어ㅋㅋ 닫히지도 않는 24시간 시장이라니..
글이 길었지만 여튼 투자공부는 월급 생겼을 때부터 자기 손에서 다룰 수 있는(잃어도 되는) 작은 돈으로 다양하게 해보면 좋은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