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자 나이 치니까
배우자 나이도 넣으라고 나오더라고..
왜지? 했더니 55세 넘어야 신청이 된다고..
그래서 일단 배우자 나이 55세로 해서 검색해봄 ㅋㅋ
내 나이는 40살로 설정해서 계산하면
시가 5.5억 아파트일 경우에 정액형으로 하면
내 나이 40살일때부터 매달 33만원
정기 증가형으로 하면 초기에 26만원 60년 후엔 63만원...
이렇게 하고 보니 내가 사는 집에 그대로 살면서
딱 공과금 낼 만큼만 나오더라..
관리비 15만원, 티비인터넷핸드폰 합하면 8만원, 가스랑
이것저것 하면 한달 30만원 정도 들어가는데
딱 그만큼 나와..
혹시나해서 내 나이 50인걸로 설정해봄
그랬더니 정액형 매달 58만원 나오네.
이번엔 내 나이 60인걸로 설정해봄
그랬더니 정액형 매달 109만원 정도 나온다.
국민연금은 나 60살까지 계속 일하면 120받는다고 나오던데..
60살까지는 어떻게든 일하면서 아파트 대출금 다 갚고.. (빚이.. 많...ㅜ)
주택연금 60부터 110정도 받고
65살부터는 국민연금도 120 정도 받기 시작하면 (받을 수 있을까...😂)
1인가구 어떻게든 살아지겠지?
노후가 이래저래 걱정이 되긴 되는데 깝깝하다.
내가 주식을 너무 못해서.. 재태크도 안될거 같아...ㅜㅜ
울 회사는 퇴직연금 가입 의무 아니라 퇴직금 아직 돈으로 주는데
퇴직할때쯤 대충 퇴직금 현금 1억 좀 넘게 받는다 치고..
개인연금 55세부터 65세까지 10년 받는걸로 매달 20씩 넣어둔거 하나 있음.
노후 준비 뭘 해야할까..
보험은 종신보험인데 그냥 암 이런식으로 보장되는거 완납한거 1개 있어
지금 돈으로 받으면 이천만원 좀 넘게 받을 수 있고 연금으로 바꿀수도 있는거..
근데 이건 오래전에 넣은거라 보장내용이 좋다고 보험설계사가 이미 완납한거 해지하지 말라고 해서...
그냥 들고 있으려고
실비보험있고.. 종합보험 넣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