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작년에 자궁 내막암 걸려서 수술했거든 다행히 건강검진해서 발견된거라 초기였고 수술하고 관리중이야
내가 암수술 받고 바뀐 생각 핫게 댓글들 처럼 아둥바둥 살지 말자 하고 싶은거 있으면 하고 살자 이 생각 많이 들더라구
사실 전엔 나 화도 잘 내고 예민했었어 그래서 암에 걸린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음 술 담배는 전혀 안하거든 술 입에도 안대 쓰고 맛 없어서..(자궁내막암 원인은 여성호르몬 확률이 높대 나는 가족력도 없었어)
내가 요즘 가족들이나 지인들한테 하는 얘기는 아둥바둥 살 필요 없다랑 암보험 크게 들어놔라 그리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화 내지 말고 별일 아닌걸로 예민하지 마라..
걍 주방 덕들에게도 말해주고 싶어서 글 써봐 요즘 장 안좋아서 다들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다들 건강관리 잘해 오지랖같아 쓸까 말까 고민하다 써봄ㅋㅋ 글은 좀 있다 지울게 우리모두 다들 건강하자!!
+ 건강검진 보통 2년에 한번 하는데 유방이나 자궁쪽은 되도록 1년에 한번 받는걸 추천해 2년에 받는거였으면 나는 초기 발견 못했을거야 보험도 건강할때 들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