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가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1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19개 증권사는 오는 16일부터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주간 거래는 미국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을 통해 정규시장 개장 전에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서학개미'가 우리시간 낮에도 미국주식을 사고팔 수 있도록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주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는 NH, 키움, 토스, 하나, 한국투자, KB, 신한, iM, 대신, 메리츠, 미래에셋, 삼성, 상상인, 유안타, 카카오페이, 하나, LS 등이다.
https://v.daum.net/v/2024081414061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