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원스톱 서비스인가? 그거 인터넷으로 돌아가신분 금융 재산내역 한번에 볼수 있거든
20년전 대출받은게 나와서 이거 뭐냐고 물어봤는데 엄마가 모른다고 해서 여기저기 금융기관 찾아가서 물어본다고 식겁함
결론은 대출낸거 다 갚았다고 나와서 허무했어 다갚은건 표시 안해주면 안되나?
그리고 놀라운건 주식이 7만원인가 있었다는거야
엄마한테 이거 뭐냐고 물어보니까 아빠가 90년대에 주식투자를 잠깐 했었대 아마 오백쯤 한것 같은데 다 상폐되고 남은게 7만원...
결국 증권사에서 돈찾아서 엄마줬는데-증권사도 망해서 이름이 몇번이나 바뀜-우리가 농담으로 내주식은 자식한테 물려줄거야의 실사판을 경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