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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10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02.89%에 달했다. 기관과 개인투자자 수익률이 각각 27.04%, 26.13%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큰 상황이다. 외국인의 경우 실적이 크게 오른 기업 중 그간 저평가된 종목들을 사들여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매수 8위에 이름을 올린 에코프로 주가가 올 한 해 774% 오른 것도 우수한 성적표에 영향을 미쳤다.
19세 미만 투자자가 금액 기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포스코홀딩스(올해 주가상승률 93.49%)였다. 뒤이어 에코프로비엠(174.7%), LG에너지솔루션(9.41%), 에코프로(774.76%) 등 이차전지 관련주가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표 성장주로 꼽히는 카카오(-17.23%), 네이버(13.52%)도 순매수 상위 4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https://v.daum.net/v/20231002182354805